명의 - 노인 대상포진의 원인, 증상과 치료법
JuneTein
2021년 7월 30일 방영된 EBS 명의 "대상포진"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표적인 노인분들에게 찾아오는 불청객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방송내용을 요약하야 대상포진의 증상,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이 찾아오는 나이대가 대부분이 노인분들이라고 하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한자로 띠 대(帶) 모양 상(像) 자입니다. 즉, 띠 모양으로 수포가 생기고 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대상포진은 피부분절을 따라 생기는데, 신경은 척추에서 앞쪽으로 띠모양으로 분포하므로 그 신경이 가는 띠모양으로 대상포진이 생기는 것이죠.
통증이 생기고 2~3일 뒤에 수포가 나옴 이것이 터지면서 서서히 회복되는데, 수포가 터지고 딱지가 잡힙니다.
보통 통증 후 일주일 내에 피부 증상(수포, 발진)이 생기고요.
피부 증상은 한 달 내에 좋아집니다. 또 그 증상은 양쪽으로는 생기지 않고, 한쪽으로만 생깁니다.
방송에 출연하신 분들이 말하는 고통은
-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고통
- 몸이 닿기만해도 참을 수가 없는 통증
- 살을 도려내는 듯한 통증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상포진의 발병원인
대상포진의 발병원인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어릴때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숨어있다가 세월이 지나 다시 나타나는 것인데,
보통 신경절에 잠복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따라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신경을 타고 피부로 이동해 피부세포가 감염되어 물집이 생기는데 다리 배 팔 얼굴 등 신경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평생 숨어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위험군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대상포진의 위험군은 고령자와 폐경 후의 여성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인가봅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법
대상포진의 치료법은 항바이러스제 알약을 먹는 것이 먼저고 그다음 신경절에 바로 주사치료를 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를 적절하게 하지 못하면 그 고통이 평생 가기도 하기 때문에 초기에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된다고 합니다.
골든타임은 수포가 생기고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먹어야 됨.
신경통이 계속될 수 있는데 방송에 나온 환자분의 경우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되고 계셨습니다.
보통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신경통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하고요.
수포에 의한 흉터는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으니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보통 60세 이하의 젊은 층은 치료를 안 해도 낫는 경우가 있는데, 나이가 듬에 따라 신경손상에 대해 회복되는 능력이 떨어져서 신경통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수포가 늦게 올라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하고요.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
50세 이후에서 맞는 것이 기준, 60세 이후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맞아야.
한번 맞으면 8년 정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걸렸던 사람도 또 맞아야 하나? 맞을 필요는 없는데, 원하면 맞을 수는 있고요.
위험한 대상포진으로, 눈, 귀 등 얼굴에 나타나는 대상포진은 시력을 잃거나 청력을 잃을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후 안면마비가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요.
이번 글에서는 노인분들에게 찾아오는 불청객 대상포진에 대해 EBS 명의 "대상포진"편을 바탕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전문적인 내용은 꼭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세요!
참고
명의 - 통풍의 원인과 치료, 통풍에 안좋은 음식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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